전 남친이 스토커가 되는 이유와 대처법!

사람은 누구나 스토커가 될 수 있다?!

심리학적으로 말하면 사람은 누구나 스토커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 뇌의 작용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 뇌는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보수계 시스템이 활발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을 손에 넣을 수 있도록 뇌가 당신에게 압력을 가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서로가 사랑한다면 뇌의 욕망은 충족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거절을 당하면 어떤 문제가 생깁니다.

그것은 뇌가 요구하던 것, 즉 '상대로부터의 사랑을 원한다'는 욕망이 충족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뇌는 상대의 사랑을 얻으라고 더욱 압박합니다. 다이어트로 단 것이나 과자를 금지하고 있을 때일수록 그런 것이 먹고 싶어지죠?

그것과 마찬가지로, 당신으로부터 거절당함으로써, 당신을 더욱 갖고 싶어집니다.

상대가 스토커가 될지는 헤어진 후의 대처가 관건입니다. 그래서 하지 말아야 할 대처법 세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상대방과의 관계를 갑자기 거절해 버리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카톡이나 페이스북의 컨택을 끊는다, 혹은 착신 거부라고 하는 형태로, 상대와의 관계를 끊는 것이 간단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갑자기 연락을 거절해 버리면 상대의 뇌는 「어떻게 해서든지 상대와의 관계를 되찾아야지!」라고 분발해 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가 스토커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상대와의 관계는 조금씩 멀어지게 하는것이 좋을 것입니다.

상대가 스토커가 되면 당신을 협박해 오거나 괴롭힐 수 있습니다.

'헤어지면 죽인다' '너의 사진을 뿌린다' 등 당신이 싫어하는 것을 여러 가지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이런 일을 하기 시작하는 이유는 당신의 반응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의 뇌는 당신의 관심을 요구하기 때문에, 설령 당신이 싫어한다고 해도 그 반응이 상대방의 욕망을 충족시켜 버립니다.

마침 그것은 초등학생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의 마음을 끌려고 괴롭힘을 해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당신이 계속 반응을 하면 상대방은 계속 위협이나 괴롭힘과 같은 스토커 행위를 계속합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행위를 계속 무시해야 합니다. 그러면 상대방의 뇌는 조금씩 '당신은 더 이상 얻을 수 없는 존재'라고 학습하게 될것입니다.

또 다른 좋은 방법은 협박이나 괴롭힘을 당하면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 일을 하는 당신이 싫어요.'라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상대방에게 어떤 행동을 취하면 좋을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이런 행동을 취해주면 적어도 더 이상 당신을 싫어하지는 않을거에요.' 라는 것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스토커가 되어 버린 전 남자친구도 당신에게 미움을 받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애인을 되찾고 싶지만, 무엇을 하면 좋을지 모르게 되어 스토커화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행동을 취하길 바라는지를 전달함으로써 스토커 행위를 진정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에 빠져 버린 뇌는 이별을 잘라내면 스토커가 되어 버릴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전 남자친구를 스토커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능숙하게 상대와 헤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자기 완전히 관계를 거절하지 말 것, 만약 상대방이 스토커가 되기 시작하면 행동을 무시하고 반응을 보이지 말 것, 그리고 거절하고 가이드라인을 주는 것, 이 세 가지를 주의합시다!